수협소식

굴까기 어업인간담회 2022.09.20.(화)

  •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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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까기 어업인간담회 2022.09.20.()

 

(굴수협 홈페이지 수협소식)

 

 

굴까기 어업인 간담회를 20220920(), 오후2시 우리수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코로나 19의 방역 상황 개선으로 소비심리가 확산되고 있으나 농·수산물을 필두로 고물가 행진이 소비 회복을 지연하고 있어 구매력을 악화하거나 장기적 소비침체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금번 간담회에는 굴까기 작업장을 운영하는 어업인 중 총 84분이 참석하였으며, 회의에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조문래 사무관님으로부터 굴까기 작업장 위생 및 방역에 대한 교육이 있었습니다.

 

이어 본 회의에서 2022년 생굴 초매식 일정이 1024일로 결정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어업인들의 위임에 따라 생굴 초매식 이전인 10월 중에 가경매를 시작 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일정은 조합에서 조율하여 추후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금년부터 경매 투명성 확보와 위판업무 개선을 위하여 전자경매 및 전자저울 시스템을 도입하며, 전자저울 시스템의 검량 시스템 보정을 위하여 지역별 위탁인 대표단을 지정하였고, 추후 조합과 중도매인 대표단과 합의하여 투명성 있게 전자저울 시스템 운영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여름철 생굴 유통시 선도 저하에 따른 각종 위생문제를 해결하고 내수용 냉동굴의 보급으로 가격 안정화를 위한 여름철 휴어기 운영의 건은 일부 어업인의 반대로 인하여 확정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였습니다.

 

굴까기작업 시작시간과 관련하여 어업인 및 굴까기 작업 종사자들의 복지향상과 위판 물량 조절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시간을 정하여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며, 작년과 같이 오전 5시로 유지하는 것으로 참석 어업인 모두가 동의하였습니다.

 

바다에 투기된 폐코팅사 처리는 환경단체와 통영시, 굴수협에서 일정 비용을 부담하여 수거할 예정이며, 앞으로 발생하는 폐코팅사는 조합원들의 자발적이고 양심적인 처리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굴껍데기 보관시 코팅사나 이물질을 혼입을 금지하고, 굴껍데기 냄새 저감시설 상시가동을 어업인들에게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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