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유통 · 부산물 처리 현장 및 겨울철 재해 대응상황 점검
기사입력 2023-01-13 06:02 수정 2023-01-19 06:23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12 일 통영지역을 방문하여 양식 굴 유통 및 부산물 처리 현장과 겨울철 양식장 재해대응상황을 점검했다 .
먼저 , 조 장관은 굴위판장을 방문하여 경매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 자리에서 굴수협 지홍태 조합장은 위판장 개요, 주요 시설 규모, 경매시간 및 종사자, 2020~2022년 위판실적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지난 해 굴수하식수협 위판금액은 1천141 억원으로 ’21 년 (1천 23 억 원 ) 대비 11% 이상 증가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며 , “앞으로 우리 ‘ 굴 ’ 이 차세대 수출 주력 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 ” 고 밝혔다.
이어 조 장관은 굴 박신장을 방문하여 대표적인 수산부산물인 ‘ 굴 껍데기 ’ 의 분리 배출과 전 처리현장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