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소식

굴수협,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한 초석을 다지다. 칭다오무역지원센터, 굴수협 현지 굴 가공시설 견학 등 지원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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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수협,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한 초석을 다지다.
칭다오무역지원센터, 굴수협 현지 굴 가공시설 견학 등 지원

 

칭다오무역지원센터는 지난 911일부터 5일간 굴수하식수협(조합장지홍태, 이하 굴수협) 조합장 및 임직원, 조합원 등 20여명으로 이뤄진출장단의 굴 가공시설 방문 등 현지 견학을 지원했다.

 

이번 견학은 굴수협에서 중국 굴 산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산동성유산시에 있는 굴 양식장 및 가공공장 방문 등을 주요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굴수협 출장자들은 중국 굴 양식 실태 조사 굴 가공공장 선진 시설 견학 현장 간담회 참석 등을 수행했다.

 

칭다오무역지원센터에서는 굴수협의 원활한 시장조사를 위해 무역지원센터 현황 및 중국 굴 유통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시설방문 등을 지원했다.

 

한편, 중국은 연간 500만톤 내외의 굴을 생산하며 산동성, 광동성 등에서 굴 가공업체 130여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중국 굴 가공 형태는 활굴, 냉동굴, 훈제굴 등이며, 냉동굴의 형태가 가공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광동성, 복건성, 해남 등에서 주로 소비가 되고 있다. 다만, 한국산 굴은 가격 경쟁력 저하 및 홍보 부족 등으로 중국으로의 수출이어려운 실정이다.

 

조성현 칭다오무역지원센터장은 이번 굴수협의 선진지 견학 지원은 우수한 한국산 굴의 중국 수출을 위하여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한국산 굴 수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지홍태 굴수협 조합장은 한국산 굴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중국 현지 바이어의 한국 초청 행사 개최,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을 위하여 센터에서도 많은 지원을 요청한다.”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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