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산물 안전성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할인 판매행사 개최
지난 8월 1일(화) 우리수협에서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와 (사)한국자율관리어업경남연합회 주최로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진행된 수산물 안전 대국민 결의대회와 연계하여 수산물 소비촉진 특별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일본 원전수 방류 보도 이후 침체된 수산물 소비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경남 관내 7개 수협이 참여하였으며, 우리수협은 훈제굴통조림을 이날 30%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할인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및 어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행사를 격려하기 위하여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방문하였으며,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우리 수산물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어업인들은 희망을 버리지 말고 각자의 자리에서 생업에 종사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우리수협 지홍태 조합장(우리수산물지키기운동본부 위원장)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이미 우리 바다에 유입되었지만 지난 12년 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수산물을 먹었다."며 "깨끗한 우리바다에서 나는 수산물은 안전하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나아가 잘못된 정보로부터 피해를 입는 어업인이 늘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