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해양수산현장 방문
여수지역 굴작업장 방문, 어업인 애로사항 청취
2024년 01월 10일(수) 10:30~부터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의 해양수산현장 방문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 권순욱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등이 방문하였으며, 우리수협 지홍태 조합장님이 참석하여 굴작업장 현장을 설명하고 양식어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건의 하였습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여수지역 굴 고수온 피해에 관한 내용을 적극 건의 하였습니다.이 내용은 2023년도에 발생한 고수온 특보발령 해제후 피해 접수기간 경과(어업재해 신고기간 일실로 재해복구 지원 차질)로 인한 재난지원금 국비지원이 불가하여 많은 어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건의 하였습니다.
피해신고 지연 사유로는 굴(이매패)의 특성상 고수온등 재해를 입으면 폐사가 곧바로 진행되지 않고 약 최소 30일 ∼ 60일 경과 이후에 육안으로 폐사진행을 확인 할 수 있는 특성이 있음을 설명하고,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9조 제2항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는 자는 재난이 종료된 날부터 10일 이내에 패해신고서를 작성하여 신고하여야 한다』규정을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는 자는 재난이 종료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패해신고서를 작성하여 신고하여야 한다』로 규정일부를 변경하여 굴 어업인들의 애로를 해소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건의 드렸으며,
또한, 전남도로부터 굴을 전략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위생적인 굴 생산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