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소식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 발대식 개최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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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 

발대식 개최

 

수협중앙회는 오늘(15일 목) 일본 원전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함에 따라 근거없는 허위·과장 정보의 확산과 국민 불안 가중으로 수산물 소비위축이 예상돼 과학적이고 객관적 정보에 근거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범국민적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고자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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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는 철저하게 검증 및 관리되고 있는 수산물 안전성을 알려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게 주요 임무이며, 특히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둔 시점에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확인되지 않은 불확실한 정보에도 대응하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운동본부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급되고 있는 수산물에 대해 안심하고 소비해 달라는 내용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이 호소문은 대통령실을 비롯한 정부·언론·시민단체 등 365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운동본부는 이어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열고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365일 소비합시다’ 라는 우리 수산물 안전 캠페인도 실시하였습니다. 


운동본부는 지홍태 굴수하식수협 조합장을 위원장으로 생산자단체(8개 수협 회원조합), 어업인단체(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유통·소비자단체(노량진중도매인협동조합, 한국소비자연맹)로 꾸려졌으며, 국내 대표 소비자단체인 한국소비자연맹도 운동본부에 참여해 소비자가 안전한 상태의 수산물을 섭취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고, 강건욱 서울대 핵의학과 교수,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최중기 인하대 해양학과 명예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지홍태 위원장 인사말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로부터 우리 수산물과 수산업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다졌으며,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가 유포되어 막연한 불안과 공포를 일으키는 일이 빈번해지는것을 우려하고, 이는 수산물을 기피하게 만드는 주된 원인으로써 이에 대해 더욱 철저하고 단호하게 대응하자고 하였으며,  운동본부가 주축이 되어 수산물 안전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원전 오염수로부터 수산업과 국민들을 보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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