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지 해상풍력발전 건설반대 어민 궐기대회 개최
2019년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통영시 항남동 한산대첩광장에서 통영, 거제, 고성, 남해, 사천, 창원, 하동지역 어업인 1천여명 및 전국의 19개 수협 조합장들이 함께 참여하여 경남어민 생존권 투쟁 궐기대회를 개최 하였습니다.
이번 궐기대회에서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통영욕지 앞바다에 발전기가 생길 경우 조업구역 축소와 발전기에서 나오는 전자파, 자기장, 소음, 진동 등으로 황금어장이 상실된다고 강조하며, 어업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상남도와 통영시는 해상풍력발전 추진계획을 포기하지 않고 있어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는 해상풍력발전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어업인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