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0월22일(목) 이른 새벽, 2020년 생굴이 첫 출하되는 초매식 날 통영시 용남면 일원에 분포되어 있는 굴까기 작업장에 강석주 통영시장님과 지홍태 굴수협장님이 방문하였습니다.
통영시 수산과 직원 및 굴수협 판매과 직원들과 함께 동행한 통영시장님과 굴수협장님은 이른 새벽부터 출근하여 시린 손을 부여잡고 굴까기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종사자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격려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세를 대비하여 개인위생 및 방역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함과 더불어, 지난 굴까기 어업인 간담회에서 결정된 사항들(오전 작업시간 준수,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철저, 발열체크 필수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날 새벽 6시부터 아침 9시까지 굴까기 작업장을 찾은 후 다음날인 10월23일(금)에도 용남면 일원 굴까기 작업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첫 순회를 마무리하였고, 방문한 작업장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청취하며 이 의견들이 수산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셨으며 차주에도 작업장 방문 일정을 우리수협과 협의하여 미방문 작업장을 순회하실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