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이 키운 “바다의 우유 굴”의 계절이 왔다. -
우리수협에서는 2024년 10월 14일(월) 오후 01시 30분부터 굴산업 발전 및 번영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시작으로 남해안 생굴의 새 시즌을 알리는 2024년 생굴 초매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초매식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강성중, 김태규 경상남도의회 의원,
이정석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 학장, 조현준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류선형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
이상인 통영해양경찰서장, 그리고 수산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주셨으며,
우리수협 지홍태 조합장님께서는 “바쁘신 일정에도 2024년 생굴 초매식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소비둔화로 수산물 소비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흔들리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가공품 개발과 먹거리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아울러 초매식 행사 후 이어지는 굴요리 무료시식회에서는 굴숙회무침, 굴전, 굴튀김, 굴소시지, 굴스테이크,
굴어묵탕 등 다양한 굴요리를 선보여 굴요리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