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해양수산개발원 등 굴껍데기 현황, 전처리 시설 현장조사
현장 합동조사를 통하여 굴껍데기 발생 및 처리현황 확인, 해별방안 모색
전국적으로 매년 30만톤 이상 굴껍데기가 발생하고 있으나. 많은 물량이 재활용 또는 폐기되지 않고,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굴 껍데기 재활용 절차가 간소화 되었으나 많은 물량이 적체중으로, 해양수산개발원 박상우 부장(자체평가위원장) 및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과 서진희 과장, 경남도, 통영시 및 우리수협 지홍태 조합장님이 참여하여,
2023.10.17(화) 10:00~부터 용남면 동백수산 일원에서 굴껍데기 전처리 시설 운영현황 확인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현장조사 추진배경에는 굴껍데기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의견 반영 도모 및 정책평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며. 지속가능한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 깨끗하고 안전한 양식수산물 생산기반조성, 첨산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 고부가 양식품목 전략적 개발육성 및 연관산업의 동반성장 등을 목표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수협 지홍테 조합장님은 굴껍데기 전처리 시설 및 현황을 설명 하였으며, 그동안 수산업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숙원이던 굴패각 재활용 자원화의 길이 열렸으나 후속조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하고, 대내외적으로 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므로 굴껍데기 자원화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어민들이 안전하게 어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